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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

모든 것의 시작에 항상 누군가가 같이 있다면 어떨까요? 그로 인해 그 누군가가 내 삶에 대단한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면 또 어떨까요? 창민이라면 선우에게 충분히 그런 존재가 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선우는 그런 창민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고요. 부족한 글이지만 가볍게, 그리고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큐른 합작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감사합니다!

NT

안녕하세요, 엔티입니다.
여러 번 시나리오를 엎고 다시 시작해서 생각보다 완성까지 오래 걸렸지만 제가 좋아하는 청게 쥬큐를 그리게 돼서 재밌으면서 동시에 힘들었네요. 만화에서의 쥬큐는 체고를 같이 다니는 고3 설정이었고 시간상 생략된 컷들이 많아서 아쉽긴 하지만 다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민하는 부분 같이 상의해준 친구들 너무 고맙고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님 같이 참여해주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KK

안녕하세요. kk입니다.
제가 살면서 합작에 참여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그만큼 제가 밀큐와 큐른에 진심이라는 사실만 알아주세요..
어떻게 만들지 구상하면서 미루고, 혐생에 치이다가 결국 마감일에 딱 맞춰 내게 되었는데요.
쓰레기를 제출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밀큐와 큐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려는 의도는 전혀 아닙니다.
쓰다 보니 어딘가 반성문 같네요..
봐 주신 분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합작 열어주신 크랭크인 너무 감사합니다!
♡큐른메이저♡

XX

 큐른 합작에 참여하게 된 후기...
엄청나게 고민하고 참여했던 거라 더 잘 쓰고 싶었는데... 마음만큼 글이 나오지 않은 것 같아서 좀 슬펐지만 그래도! 창민이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글을 쓴다는 게 너무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만약에 창민이가 글을 쓰면 어떤 글을 쓸까? 영재는 또 어떨까? 그런 생각에서 시작된 글이었는데 나름 잘 마무리한 것 같네요... 아직 한참 부족하지만요... 연기하는 창민이를 더욱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그랬다간 정말 글이 산으로 가버릴 것 같아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어떠한 형태든, 창민이의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다른 작품들도 얼른 보고 싶네요. 다음에도 또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ㅁ’ 합작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꺄모

안녕하세요. 꺄모입니다. 일단 여러분이 이 글을 본다는 건 제가 그래도 어떻게든 글을 써 냈다는뜻이겠죠. 른큐를 오래하다보니 른큐합작도 열리고, 역시 한 우물만 파다 보면 빛 볼 날이 오네요. 먼저 감사의 말을 전해야겠죠? 제일 먼저 더보이즈 감사합니다. 저에게 살아갈 힘을 주니까요. 다음으로 주최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제가 2018년부터 늘 말만해왔던 른큐합작을 실제로 이루어주셔서, 제 꿈을 이루어주셔서 그리고 저에게 이 곳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으로 트위터 친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제대로 접속도 못 하는데 블락도 하지 않고 계속 탐라에 둬 주시는 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접속할게요. 포스타입 독자분들 감사드립니다. 늘 힘들때마다 제 예전 글들에 좋아요가 눌리는 걸 보고 그래도 제가 글 쓰는 걸 좋아해주시는 분이 있구나 하고 힘을 얻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쓰는 법을 책을 통해 알려주신 곽재식 작가님과, 글이 써지지 않는 날 책으로 위로를 해주신 하늘에 별이 되신 장영희 교수님, 은희경 작가님, 전민희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고증상으로 문화콘텐츠닷컴과 위키피디아를 참고했지만 팬픽상 전개를 위해 고증을 불가피하게 희생한 점이 있습니다. 창작자들에게 귀중한 정보를 주는 문화콘텐츠닷컴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여태까지 써왔던 글과 다른 글을 쓰려고 하는게 많이 어려웠습니다. 신라, 조선시대는 이미 제가 써 놓은게 있어서 어떻게 해도 비슷할 것 같았고 중국 배경의 황궁물은 이미 30부작이나 풀어놨잖아요. 좀비아포칼립스나 포스트아포칼립스도, 완결은 못 냈지만 써 놓은게 있고 이건 저 단편이랑 비슷하고 해서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쓴게 이거인데, 솔직히 100%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제가 쓴 제 글이니 제가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사랑하겠어요? 제가 사랑해야겠죠. 고려 상인의 이야기는 조금 더 공부해서 조금 더 진심전력으로 쓰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배움이 얉다보니 얉은 글이 나온 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래도 제가 쓴 글이고 마음에 드는 부분도 많으니 보시는 분들도 많이 아껴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합작을 준비하는 기간 동안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도 거쳤지만 이제는 많이 나아졌고, 더보이즈도 이제 새 크리스마스 싱글을 내게 되었죠. 사실, 포스타입이나 팬질을 접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았지만, 더보이즈 없이는 안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사랑했던 2017년이나 2018년 초의 포타들이 사라진걸 보고 너무 슬펐는데, 혹시나 제 글을 좋아하시는 분이 한 분 이라도 있다면 그 분에게 너무 실례되는 일 같기도 하구요.
아직도 못 다한 이야기가 많네요. 못 한 이야기는 씨실과 낱실을 엮어 포스타입에서 계속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심심하시면 들러주세요. 이상 꺄모였습니다.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다미

안녕하세요! 른큐, 밀큐를 사랑하시는 모든 여러분! 다미입니다 ㅎㅎ 우선 좋은 기회로 큐른합작이란 이런 멋진 곳에 쟁쟁하신 다른 분들과 함께 다미라는 제 이름 두 글자 나란히 걸고 저의 글과 영상을 낼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꿈만 같고 영광이에요. 제가 감히 여기 끼어 있어도 될 지 아직도 얼떨떨하기도 하고 ㅠㅠ

 사실 저는 원래 글을 빨리 읽기도 하고 빨리 써 내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번엔 왠지 모르게 더 잘하고 싶다는 제 욕심 때문인지 완성하는데 유독 시일이 걸렸던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밀큐를 좋아하지만 내가 이 둘을 대상으로 글을 써내기엔 아직 부족한 건가 싶은 마음도 들고. ㅠㅠ 그렇지만 뭐랄까 춤에 '미쳐' 인생의 전부가 춤이었던, 치열하게 살아온 창민이를 언젠가 제 언어로 그려내고 싶었고 항상 그런 창민이 옆에 있어 주며 춤이 곧 인생인 창민이 안에 재현이가 자연스럽게 스며들어오는 걸 보고 싶었어요. 제 바람이 제 언어로 자연스레 잘 녹아났을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힘내어 써보았습니다. 어떻게 재미있게 잘 읽으셨을지 모르겠어요. ㅠㅠ 사실 저는 늘 제 글에 자신이 없어요. 그치만 한 분이라도 괜찮게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또 저는 평소 취미로 혼자 영상 편집을 많이 해왔어요. 물론 다른 분들처럼 엄청난 기술을 가지고 있지도 않지만!! 아무튼 끄적끄적 보고 싶은 영상 혼자서 자급자족으로 만드는 걸 좋아했는데 이런 멋진 곳에 제 영상을 크게 내어놓는 건 처음이라 지금 너무너무 떨려요 ㅠㅠ bgm을 고르고 재현이 창민이 영상 고르는 것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참 즐겁게 작업했던 것 같아요. '차갑게 식어있던 내 가슴에「사랑하고 싶어」라는 말을 다시 새기는 것' 이란 영상 속 bgm 가사처럼(이 노래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사이기도 해요ㅎㅎ) 재현이와 창민이가 서로에게 그러한 존재가 되는 과정을 그려내 보았어요. 나름대로 가사에 충실하게 제작해보려 노력 많이 했는데 어떠셨을지 모르겠어요.

 이 글과 영상이 나오기까지 제가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는 우리 하늘님과 여울씨, 정윤씨를 비롯해 참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어요! ㅜㅜ 합작 참가 고민할 때부터, 원고와 영상 제작 시작과 끝까지 사소한 거 하나하나 자잘하게 고민 많은 저의 옆에서 늘 항상 많은 피드백과 끊임없는 격려를 해주셨어요. 제가 사소한 걱정까지도 굳이 사서 하는 타입이라 귀찮을 법도 하셨을텐데 늘 진지하게 좋은 의견 주시고 따뜻한 말 해주신 정말 고마운 분들이고 영원히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또 귀한 시간 내어서 부족한 제 글과 영상 끝까지 봐주시고 이 후기까지 읽어주시는 여러분들도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그게 진심이라면’ 스크롤 내리시는 내내, 「너에게」 러닝타임 1분 6초가 여러분에게 꽤 괜찮은 시간이 되었길 바라요.

 마지막으로 큐른합작 주최진, 참여진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들 진짜 고생 많았어요. 날이 꽤 추워요. 건강 다들 잘 챙기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면서 큐른합작 보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 나시길 바라요. 오늘도, 내일도, 아니 오래도록 행복만 해주세요! 밀큐레알♡ 른큐짱♡



안녕하세요, 긓입니다.
어쩌다보니 글을 세 번 엎을 뻔하고 겨우 늑장 마감을 치게 되었네요. 그래도 무사히 완성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뻔뻔하게 소감을 씁니다. 사실 제 글보다 다른 분들의 글이 더 궁금하고 기대돼서 두근두근하네용!

리얼물은 정말 후보에 없었는데,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연이를 먼저, 혹은 더 좋아하는 건 창민이인데 창민이한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노력하는 쪽은 오히려 주연이가 아닐까? 뭔가 창민이는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을을 자처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이거다 하고 얼레벌레 쓰기 시작했는데 글에서 그런 게 잘 드러났는지 모르겠네요. 글은 거기에서 끝났지만 둘은 그렇게 연애해서 지금까지 잘 발전(여러 가지 의미로)해 왔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옆에서 내내 응원해주고 감시/감독 및 퇴고까지 맡아준 일리 님과 어리광쟁이 고양이 두 마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PS. 쥬큐야, 쥬큐 좀 해. 내가 잘할게.

남극

남극 후기
 안녕하세요, 남극입니다.
좋은 기획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주최진분들, 다른 참여진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고,
제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려요.

 제목과 글에서 인용한 작품 「우주에서 온 색채」는 러브크래프트의 단편입니다.
사랑과 하나도 관련 없는, 정말 200% 공포 소설이에요.
사랑도 공포도 한낱 인간이 어쩔 수 없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썼습니다.

 BGM을 넣을지 말지, 아직 결정 못 했지만
globe라는 그룹의 Can’t Stop Fallin’ in Love라는 곡을 한 번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가사와 함께!)
제 안에선 밀큐 테마곡이랍니다.
밀큐는 세계 1등 개그 CP지만
동시에, 제 안에선 왠지 모를 쌉싸름함이 있는 CP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밀큐를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더 좋네요.

 



현생에 치여도 놓을 수 없었던 최고의 합작....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큐른최고ㅠ!!

다은

안녕하세요 다은입니다! 되게 멀게 느껴졌던 합작이 드디어 공개가 되었군요 처음이라는 건 기억에 더 오래 남는다고 생각하는데 창민이도 첫눈 오는 날 받은 고백이 오래 기억 속에 남는 고백이 되지 않을까 하고 그리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번 겨울에 눈이 온다면 눈 오는 날 고백한 쥬큐가 생각나셨으면 좋겠네요! 이번 겨울 쥬큐스러운 포근한 겨울 되세요!



안녕하세요! 단입니다.
큐른 합작에 무사히 참여하게 되어 기뻐요.
제 글이 겨울을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연이와 창민이가 함께 맞이할 계절, 봄은 우리에게 꼭 다시 돌아오니깐요!

돌멩

안녕하세요, 큐른 합작에 밀큐 < 빠삐코 말고 쌍쌍바 >로 참여하게 된 돌멩입니다:)
부족한 솜씨라 제출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어찌저찌 마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창민이의 모든 순간이 찬란한 영화 같기를 바라며,
른큐와 함께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주최진분들 좋은 기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큐레알 른큐 떡상해랏!
 ps) 새해 복 (미리)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동충

 주연이와 창민이를 몰랐더라면, 

큐른 합작을 주최해주신 참여진 분들이 없으셨다면 할 수 없었던 일이에요.
주연이와 창민이, 참여진분들, 제 영상을 봐주신 큐른러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큐른 합작에 뉴큐(챤챰)로 참여한 델입니다. 이번 「你活在我的夢里」는 대부분 눈치 채셨겠지만, 80년대 홍콩에 존재하였던 구룡채성을 모티브로 쓴 작품입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소재이기에 조금 더 묘사에 신경 쓰려고 한 것 같아요. 한 번도 눈으로 겪어 보지 못한 곳이기 때문에 여러 시청각 자료를 찾아보면서 최대한 비슷한 분위기로 구현을 하려고 했습니다. 제 고민으로 인해 글을 감상하시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ㅠ.ㅠ
부유하지만은 못한 상황에서, 성년이 지났지만 이별과 만남 앞에서는 아직 미숙한 아이들의 모습이 보고 싶어 쓰기 시작한 글이기도 해요. 전개하면서 최대한 현실에 가깝게 풀어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어요. 현실에서 급작스럽게 이별한다고 해도 드라마틱한 성장을 해 내거나 하지는 않잖아요. 그저 각자의 방식으로 최대한 이별의 과정을 겪어낼 뿐이죠. 이 느낌을 글에 그대로 가지고 가고 싶었어요. 읽어 주시는 분들께 잘 와닿았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저는 쓰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
비록 현생에 치여 후딱후딱 마감한 글이라 너무 아쉽지만(ㅠㅠ) 즐겁게 읽어 주셨으면 해요. 모쪼록 글 속 아이들도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라면서, 정말 마지막으로 챤챰 영원히 사랑하라 외치며 주저리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 읽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듀우

안녕하세요,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된 듀우입니다.


솔직히 큐른합작 계정을 보자마자 ‘이런 날도 오는구나!!’ 기쁨에 포효했지만 막상 신청하기까지의 시간은 많이 걸렸어요. 쉼이 많았던 사람이라 정말 여기에 내가 참여해도 괜찮은 걸까? 하는 생각에 수십번 고민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기까지 했을 정도였으니… 그래도 이런 행운이 오지 않을 것 같아 두 눈 꼭 감고 제출 버튼을 눌렀습니다. 후기를 적는 지금 과거의 저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해냈다 듀우야!


제가 그린 빵큐는 숨겨둔 보물창고처럼 ‘이런 빵큐 보고싶다!’ 해서 적어 놓은 소재 중 하나였습니다. 문득 (BGM으로 삽입한) 노래의 가사를 곱씹어 듣다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ㅋㅋ 배경은 둘 다 일반인이었으면 하는 일상물이었습니다. (짜잔~) 물론 제가 보고 싶은 장면은 세네컷이 전부인데! 그게 전부가 아니다 보니 살 붙이는 게 가장 어려웠어요. ㅋ.ㅠ


첫 합작이니만큼 단순하고 가벼운 내용이 나을 것 같아 보시는 분들께도 정말 가볍게 전해졌으면 좋겠네요 ㅎㅎ 연성은 언제나 어렵지만 제일 어려운 게 캐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아마 내용 속 빵큐의 뒷얘기를 풀지 않을까 싶네요. 같이 얘기 나누실 분 상시 모집합니다.
마무리 인사로 주최 측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고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분께도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영원히 같이 큐른 해요!

랑파

안녕하세요. 랑파입니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더울 때였는데, 합작에서 공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세계관이 커서 장편에 어울리는 소재인 걸 알면서도 꼭 쓰고 싶어서 붙잡고 있었어요. 몸만한 소총 사용하는 창민이.. 짱 센 밀큐.. 덕분에 분량이 길어져 두 편으로 나뉘어 올라가는데, 재미있게 읽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아요. 가끔가다 보름달을 보고 이 글의 밀큐를 떠올려주시거나, 달에 대고 밀큐 사귀라고 소원 빌어주셔도 행복 MAX.


 짧은 시간 함께 했음에도 제 이름을 기억해주신 분들 감사해요. 현생 때문에 공계는 없앴지만, 자물쇠 잠긴 곳에서 여전히 창민이를 앓고, 큐른을 외쳐대고 있었답니다. 른큐 짱..


 합작 열어주신 주최분들과 읽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 전하며,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미찌

"밀큐레알"

비틀주스

선큐 헤어지지 마 

박풀

밀큐로 처음 긴 글을 써봤어요.
설명이 붙어야 하는 내용들이 많은데 하나의 글에 모두 넣어버리면 뒤죽박죽 섞이게 될 것 같아서 한편에 넣기 쉽게 정리해서 작성했어요. 적기 전까지 분량을 못 채울까 봐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내용을 빼면서 썼다는 게 너무 신기한 것 같아요.
제 글을 읽는 분들 중 뒷이야기나 중간 에피소드들이 궁금하다는 분이 계시다면 여기서 절대 마무리가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다들 밀큐해요!

벼락

첫 번째, 제목의 의미. 구린 연애 때문에 기분 개 같은 창민이의 룸메이트라는 뜻.
두 번째, 창민이가 재현이 종아리 움켜쥐는 이유. 그 형이 사계절 내내 반바지만 입어서.
세 번째, 숫자의 의미. 영하와 영상

마지막으로,
따뜻한 사람에게 상냥하기. 상냥한 창민이에게 따뜻한 사람이 가득하길. 

재현이의 따뜻함이 사랑이길. 모두들 오늘 하루 따뜻한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벼락이었습니다.

보보

머릿속에 살고 있는 밀큐들은 많았지만 201118 브이앱 플레이리스트 속 음악을 듣고는 bgm과 이 주제를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날 안경 낀 창민이의 모습도 밀큐가 만나는 첫 장면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글 안에서 상반되는 둘의 모습이 이어지게 글을 쓰고 싶었는데 잘 표현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듣고 싶었던 말이 걔한테는 무서웠던 말이었는데, 결국은 도움없이 극복해내는 창민이가 보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해요. 창민이는 짱민이니까!


 몇 번의 이탈 위험에도 편의를 봐주신 큐른합작 운영진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역병시대에 건강 지키시구, 른큐 파이팅..!

슈슈

안녕하세요. 슈슈입니다.이번에 선큐 커플링으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이라는 연성을 쓰게 되었습니다. ‘시작’ 키워드를 어떻게 풀어볼까 고민하다가 첫눈에 반한 순간, 시작된 짝사랑이 선큐의 느낌과 잘 맞을 것 같아 써보게 됐어요. ꈍ◡ꈍ 


존잘님들 사이에서 큐른합작에 제 이름을 올릴 수 있어서 넘넘 영광이에요. 개인적으로 겨울이 주는 분위기와 창민이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예쁜 계절에 오픈되는 합작이라 더 기대가 돼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총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큐른합작에 쥬큐(글)로 참여하게 된 영입니다. 조금 TMI이지만 제가 큐른합작으로 처음 합작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제 씨피가 합작을 연다면 꼭 참여해야지 하고 생각했던게 현실이 되어서 정말 참여하게 되었네요. 아무래도 합작이 처음이기도 하고 마냥 설렜었는데 마감은 잘 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한 것 같아요. 글 쓰는 일을 미루다가 마감 직전에 결국 마감을 하게 되었네요. 제 후기를 읽고 계신다면 제 글을 다 읽으신 거겠죠? 제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글에 대한 피드백은 제게 큰 힘이 된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을입니다.
원래는 비엘 작가 재현이와 창민이의 그렇고 그런 장면이 보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이야기가 걷잡을 수 없이 길어졌네요. 그래서 결국 꾸금글은 제출하지 못하고 둘이 사랑을 확인한 장면까지만 작성했습니다. 쓰다 만 뒷부분은 기회가 된다면 꼭 포스타입에 업로드를 할게요. 정말정말 보고 싶은 장면들이 많았는데 게으름 때문에 아쉽게 됐습니다. 모자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2021년에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안녕하세요 오늘입니다.
먼저 제 1회 큐른 합작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

 ‘간격은 허물어졌다’는 제가 정말 많이 좋아하는 에피톤 프로젝트님의 곡명에서 따온 제목입니다. (줄여서 허물이라고 하겠습니다ㅎㅎ) 허물이를 쓰는 내내 제가 손이 얼마나 느린지 절감했던 것 같습니다. 집중해서 딱 끝내면 될 것을.. 대체 얼마 동안이나 붙잡고 있었는지...ㅜ.ㅜ 그래도 어떻게든 원고를 끝내고 후기를 쓰려니 마음만은 후련합니다.

 뭘 쓸까 고민하며 #이거선큐 짤들을 뒤지다가 마침 정말 좋아하는 짤 하나를 골랐는데, 그게 마침 야내가이나이에너를만나면...개꿀이죠 어쩌구 그 짤이었답니다. 그래서 허물이를 쓰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썼던 씬이 파트2, 그중에서도 선우 대사였어요. 선우가 창민이에게 일부러 상스러운 대사를 친 건..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이 관계는 여기서 완전히 끝나버릴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아마도 그랬을 거구욬ㅋㅋ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합작주분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선큐하실래영?

일릴

현생 때문에 대대지각 중에 대대대지각을 해버렸습니다... 주최분들은 정말 천사 아닐 수 X. 겨울에 쓴 괴담이네요.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익명 (밀큐-라디오는 사랑을 싣고)

큐른합작 후기
 엄청 오래, 자주 썼습니다.
엄청 오래, 자주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많은 공부를 하게 해준 소중한 글이라고 생각해요.
다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익명 (뉴큐-해가 지지 않는 곳으로)

안녕하세요, 큐른 합작 크랭크 인에 뉴큐로 참여한 익명입니다. :)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 방면으로 열린 글이지만, 독자 분들께서 각자의 해석대로 읽어주신다면 기쁠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글을 쓸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합작주 분들 그리고 참여자 분들, 읽어주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사랑스러운 뉴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익명 (뉴큐 - 삽질로코는 처음이라)

삽질하는 뉴큐와 테이크컬러버스 뉴큐를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쓸 수 있게 되어 행복합니다. 뉴큐합시다. 감사합니다!

익명 (선큐-노스탤지아)
선큐합시다. 감사합니다.

익명 (선큐-비로소 어항을, 고래를)

ps. 존잘님들 사이에 나 혼자 너무 튀는 존못 아닐까...? 하고 엄청난 고민을 했지만 센가물 선큐를 꼭 써보고 싶어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뭔가를 사부작사부작 써보앗습니당. 가볍게 써야지, 했던 글이 어느새 훌쩍 늘어났네요. 그런데도 내용 설명이 충분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을까 걱정이 돼요ㅠ 단편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그래도 쓰는 저는 정말 정말 즐거웠습니당! 하...짱민선우매력둥이들.... 읽어주시는 여러분들도 즐겁게 읽어주셨다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자리 만들어주신 크랭크인 팀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려요(*/ω\*) 여러분 사랑해용
 
아 그리구 지창민 김선우 사랑해!!!!!!!!!
    ㄴ너무 급격한 마무리인 거 아니에요?
        ㄴ어쩔어쩔요 아무튼 사랑해

익명 (쥬큐-짝사랑 일대기)

쟁쟁한 분들 사이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또 부끄럽네요.

부디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기회에 합작에 참여하게 되어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익명 (밀큐-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큐른 합작에 참여하게 된 익명의 연성러입니다. 어느덧 한해가 다 지나가고 있네요. 좋은 기회로 합작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대입 준비로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 사실 포기할까 너무 많이 고민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고 책임감 없이 무작정 그만두면 안 된다는 생각에 시간을 조금씩이라도 내어서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글이 완성도가 많이 있지도 않고 그다지 좋은 내용을 쓴 게 아니라서 다른 글에 비해 임팩트가 없을 것 같아 많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제게 글 쓸 기회를 열어주신 큐른 합작 ‘크랭크 인’께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엄청 특별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닌 글, 한 남성이 사랑하는 애인을 혼자 떠나보내기 위한 평범한 글을 어떻게 담아낼까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이별이 쌍방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또 혼자서 그 사람을 보내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써보았습니다. 긴 시간을 담아낸 것이 아닌 크리스마스, 딱 하루를 담아내서 8,000자를 어떻게 다 써야할지 정말 막막했습니다. 제가 글을 쓸 때 섬세한 감정표현을 하지 않아서 초고가 대략 4,000자 정도 나왔습니다. 덕에 제가 더 세세하게 들어갈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제일 힘들었던 점은 창민과 재현의 관계를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창민을 수식하는 단어는 별, 서로의 사랑을 나타내는 꽃 타투, 재현이 허무함을 느끼는 초코케익, 마지막으로 트리. 사실은 이것을 다 활용하기에는 제 필력에 많은 무리가 있었긴 했지만, 제 나름대로 열심히 활용했습니다. 그게 잘 전달 되었을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감정을 어떻게 나타낼지였어요. 글을 보면 아시다시피, 스킨쉽이라곤 손을 잡고 안아주는 것이 전부입니다. 육체적 접촉없이 재현의 심리로 어떻게 표현할지 정말 많이 고민했습니다. 마지막 부분 즈음에 창민이 대사에 자신이 있던 그 느낌만 기억을 해달라는 식의 말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대사에서 인용했습니다. 완전한 같은 말은 아니고 제가 약간 변형해서 이 상황과 맞게 바꾸었는데,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이 이 대사와 마지막 짧지만 재현의 시점에서 쓴 부분입니다. 연인이 죽긴 했지만, 다들 그때가 그리운 것인지, 그 사람이 그리운 것인지 헷갈렸던 때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있을 것이고!
 글에는 두 가지의 영화를 오마주, 인용 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와 ‘라이크 크레이지’ 이 두 영화입니다. 꽤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재밌으니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원래 이러한 글을 쓰려고 하지 않았지만, 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좋은 글이 나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하지만, 만족은 하지 못하는 글이라... 아쉽습니다.
 처음에 00의 시작이라는 키워드를 보고 처음부터 이별에 관한 것을 쓰려고 했습니다. 아직 사랑을 해본 적이 없어서 제가 감정을 잘 전달하고 있는지 자신감이 없지만, 독자 분들께 잘 전달되었길 바랍니다.
 글에 쓰인 시간인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텐데, 다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도 챙기세요~! 또한 2021년도에는 더욱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다들 내년에도 열심히 호모해주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이런 좋은 기회 주신 ‘크랭크 인’께 감사드리고 다들 행복한 큐른하시길 바랍니다.

익명(밀큐-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인생 첫 합작 참여작이라 어떤 말을 후기로 남겨야 할지 많이 떨리네요.
이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밀큐의 우당탕탕 이혼기가 보고싶다는 생각만으로 쓰게 된 글입니다.
밀큐라면 이혼도 평범하지 않을 것 같고 결국 사랑해서 이혼할 것 같았어요.
사랑해서 발생한 오해라서 골이 깊어 보이지만 그만큼 빠르고 쉽게 메꿀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본문에는 다 쓰지 못 했지만 이혼 서류 찢은 날 저녁에 집에 가서 다시 한 번 재현이가 창민이에게 무릎 꿇고 카르티에 팔찌를 선물하면서 다시는 이혼 얘기 안 하겠다고 했을 거고. 창민이는 결혼 2주년 생각해서 선물까지 준비했던 재현이었는데 이혼 얘기를 했던 거 보면 자기가 결혼생활을 잘 못해줬구나 라는 생각 했을 거라는 비하인드가 있었습니다.
부디 재밌게 읽으셨길 바라고 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동거의 시작은 큐른 합작을 신청하고 얼마 안돼서 창민이의 물고기 친구들을 보고 생각난 주제였습니다. 구도도 한번에 나와서 진행에 막힘은 없었는데, 디테일 때문에 여러번의 수정을 거친.. 그림입니다. 같이 큐른합작 진행한 친구가 도자기 빚는 노인 아니냐고 했던 적도 있어요ㅋㅋㅋㅋ…
힘겹게 이어진 선우와 창민이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는 시간이 지나서야 동거를 결심하게 되고, 꼼꼼하지 못한 성격의 선우가 창민이에게 맞춰주고 싶어서 몰래 혼자 발로 뛰어(물론 창민이는 알고있었을) 구한 집에 같이 살게 된 둘을 보고싶었습니다.

뭔들, 그냥 둘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며칠씩이나 잡고 그린 그림이기도 하고 또 오랜만에 참여하는 합작이라 민폐가 아닌 그림이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ㅎㅎ..).

제이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하는 합작에 참여하는 것이 참 오랜만이라 글이 많이 서툴고 어색한 부분도 많을 것 같습니다. 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큐른 합작의 첫 스타트에 참여할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어떻게든 참여하고 싶어 미숙한 글이나마 제출하게 되었습니다. 어설픈 글이겠지만 큐른러 분들이 함께 즐겨 주신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기회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합작 주최진 여러분들과 함께 참여해 주신 작가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올리며 ‘1226456’의 소재를 함께 고민해 준 친구 S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이 창민이와, 창민이의 남자친구들과 더불어 따스한 겨울 보내시길 바라요 ♥

큐네

탈밀큐는 없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영상으로 염치없지만
밀큐와 밀큐러들 모두 오래봤으면 좋겠습니다.
밀큐레알인거 아시죠?

지제발

안녕하세요
지제발입니다


이 만화는 ‘화랑들의 양자택일’ 영상이 떴을 때 생각해놓은 내용인데

 [연의 시작]이라는 이름을 붙여 큐른합작에서 공개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좋은 합작 열어주신 주최자분들께 감사하고 합작을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보니 아쉬운 부분도 보이지만 아무쪼록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지

우선 제목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주연이와 창민이가 사랑에 빠지는 순간, 그걸 나누는 순간. 우리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살지만 그러면서 놓치는 순간도 있을 테니까요. 둘의 사랑에 그런 의미를 넣고 싶었어요. 급하게 마무리를 하는 바람에 이야기 끝이 흐린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에요. 주연이는 문창과, 창민이는 유교과를 가서 나란히 같은 캠퍼스를 밟고 같은 교양을 듣고... 근사한 캠퍼스 커플 생활을 했답니다. 무얼 하든 열심히 할 사람들이니까요. 그 뒤로도 가늠하지 못할 시간을 아주 오래 행복하게 보낼 거예요. 글 속에서의 쥬큐도, 글을 읽었거나 읽지 않으신 분들도 그런 날들을 많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적은 순간에 관한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의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합작을 열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도 정말 감사해요. 요새 날이 많이 추워졌더라고요.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내일을 매일 보내시길 바라며!

쩨리

뭐가 됐던 치열하게 사랑하게 되는 행운을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기를.
읽는 동안 한 줌의 사랑이라도 느끼다
 가실 수 있다면 저는 너무 행복할 거예요.
합작주님, 합작에 참여하신 분들 저와 같이 즐기실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챈서


안녕하세요! 소중한 큐른러 분 들!짧기는 했지만 귀여웠던 주냥이의 꿈 잘 보셨나요?ㅋㅋㅋ 썸네일 때문에 당황하진 않으셨을지… 이 요상한 아이디어는 서로를 귀여워하는 게 일상인 1차 쥬큐 덕분에 나올 수 있었답니다. 고조선 호모녀의 심금을 울리는 덩치차이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이주연을 귀여워하는 지창민과 자그마한 지창민을 아주 많이 귀여워하는 이주연… 그러다가 만약 이 둘이 덩치가 달랐으면 어땠을까? 라고 상상을 해보게 되었어요.(그러면 읍버스가 됐을지도) 역시나 주연이가 커다란 밥팅이 이고, 창민이가 조그맣고 야무진 게 제일 낫네요…!^^; 만화를 보시는 그 짧은 시간 동안 쥬큐로 인해 웃으셨길 바라며,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수워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글 부문에 밀큐로도 참여를 하였으니 꼭 봐주세요! 언제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J


안녕하세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소중한 분들. 제 첫 번째 도전이 이렇게 막을 내렸네요ㅋㅋㅋ 그 어느 판에서도 글을 합작으로 내본 적은 없었는데 밀큐였기에 용기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마감 기한에 쫓겨 급하게 쓴 글이라 많이 미숙하지요…? 제가 욕심이 커서 합작을 2개나 신청했더니… 아주 완벽한 작품으로 2개를 제출하기는 꽤 어렵더라구요…! 후… 스스로 불러온 재앙에 짓눌러…~. 앞으로는 저의 역량에 맞는 행동만 하겠숨니다. 그리고 그…. 그. 트위터 후기…! 늘 보면서 제 작품도 언젠가 저런 후기가 올라올 수 있을까? 생각했었어요. 이번 작품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래봅니당…. 제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혹시나 쥬큐를 좋아하신다면 그림 부문에 참가한 제 쥬큐 만화도 읽어보셔용! 이 글에선 주연이가… 쫌 처량했으니깐. 감사합니다! 모두 함께 밀큐 합시다. 밀큐러 지지마. 지치지마라!! (김신영 톤)

하늘

안녕하세요. 하늘입니다!


산타 베이비 주식회사는 산타클로스에 대한 환상에서 시작된 글이에요. 청년들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라는 특수 직업을 가진다는 설정으로 글 한 번 꼭 써보고 싶었거든요. 재현이한테 루돌프가, 창민이한테 산타클로스가 매치가 너무 잘 돼서 과몰입한 상태로 지내다 보니 이별하기가 아쉽네요..
합작이 공개되는 시점이 12월이기도 하고, 또 썸네일로 채택한 사진을 보는데 지 산타랑 너무 매치가 잘 돼서 이거다! 싶더라구요. 쓰는 내내 되게 행복하고 즐겁게 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들 보면서 어릴 때 추억을 떠올려 보셨으면 좋겠다,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제가 원하던 대로 됐을 지 모르겠네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겨울의 추억을 선물하는 일을 하는 재현이와 창민이. 한 문장만으로 마음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쓰면서 따뜻한 전기장판 아래에서 귤 먹으면서 가족이랑 함께 TV를 보던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이 글을 읽으신 분들에게도 그런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라봅니다.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아요. 이 글이 정말 가끔 꺼내 읽고 싶은, 소소하고 따뜻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최진과 참여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들 행복한 큐른하세요!
동화 같은 관계의 시작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어

원래는 창민이 시점으로 시작했었던 글이었어요. 초능력도 창민이가 가진 걸로. 이재현이 지창민보고 꼴린다 어쩐다 해놓고 잘만 여자친구 사귀고 다니고 머리나 쓰다듬고 그래서 지창민 빡치는 내용으로요. 근데 쓰다가 보니까 내용이 잘 이어지지 않더라고요. 창민이 시점일 때 제목은 ‘룩앳미’였는데, 이재현 시점으로 바꾸니 제목이 어쩔 셈이지 따위가 되었습니다. 부디 재미있게 읽어주시길. 합작주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클로바

안녕하세요. 클로바입니다.
우선 큐른 합작을 열어주신 주최진분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게 돼서 기뻐요ㅎㅎ
추억의 시작이란 주제로 참여했습니다. 지나간 시간 속의 서로를 떠올리는 두 사람이 보고 싶었어요. 부족한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건강하세요~


기간 12/11(금) ~ 12/20(일) 23:59 PM
당첨 발표  12/25(금)


bit.ly/39ZxD0u